노량진 맛집 우뇽 뚝배기파스타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노량진에 위치한 "우뇽 뚝배기파스타"리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16길 35 2층
운영시간 : 11:00 ~ 20:30
월요일 휴무
"우뇽 뚝배기파스타"는 예전부터 이야기를 듣기도 많이 듣고 이번에 노량진에 밥을 먹을 일이 있어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메인 골목길에 있지는 않고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도 어플을 통해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매장은 2층에 위치하고 있고 살짝 층고가 낮고 가팔라서 올라갈 때 조심조심 올라갔습니다.
우뇽에서 제공하고 있는 추천 메뉴와 메뉴판입니다.(21년10월12일 기준)
평소에 파스타는 많이 먹어봤는데 뚝배기스타일의 파스타는 처음 먹어봐서 어떤 것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크림 파스타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모둠 버섯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나중에 고개를 들어보니 추천 메뉴판을 발견하고 살짝 아쉬웠습니다. 다른 분들은 방문하시면 추천 메뉴를 한번 드셔 보세요. 추가적으로 "마늘빵"을 주문을 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짝대기 마늘빵"입니다. 특이한 점은 미리 초벌?을 한 뒤에 식탁에 보관하셨다는 점입니다.
마늘빵 냄새로 저를 유혹하기 위해 놔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일단 주문을 했습니다.
밑반찬으로는 콘샐러드, 깍두기, 피클이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메인이 파스타이다 보니 느끼함을 잡기 위한 구성으로 보입니다. 먹으면서 깍두기를 좀 더 찾게 되었고 다음번에는 처음부터 양을 더 많이 요청을 해야겠습니다.
주문한 "모둠 버섯 크림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지글지글 끓는 모습이 한눈에 봐도 뚝배기에 담아져 나왔구나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면은 일반 파스타집에서 먹는 것과 비슷할 정도여서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면은 특징적인 것은 없었지만 소스는 짭조름하면서 입맛에 맞아 면을 다 먹고 소스까지 다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짝대기 마늘빵"만 먹는 것보다는 파스타와 소스를 범벅시켜서 먹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마늘빵이 살짝 딱딱한 느낌이 있어 소스가 빵을 부드럽게 만들어줘서 먹기 편하고 입안에 한가득 담겨 포만감을 더 느끼게 되어 주로 마늘빵과 같이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