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맛집/서울

청량리역 맛집 매란방 리뷰

be_original 2021. 10. 13. 15:39
728x90

안녕하세요. 오늘은 청량리역 맛집 "매란방"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청량리역 역사 내에 1층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시면 숨어져 있는 매란방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유리 있긴 하지만 오픈 주방으로 음식을 만드시는 요리사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사진에는 나오지는 않았지만 옆에 다른 매장이랑 공유 주방을 하시는 거 같았습니다. 

 

 

식당 내에 전등이나 벽에 그려진 그림들 떄문에 중국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고, 평소에 역사 내를 많이 왔었는데 이런 데를 왜 발견하지 못했었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에는 방문 시간이 애매한 시간에 가서 그런지 약간 한산했지만 밥 먹을 시간에 방문했거나 코시국이 끝났으면 좀 붐비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밑반찬은 기본적으로 짜사이, 단무지를 준비해 주셨고 양파랑 춘장을 요청하시면 별도로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자리는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바로 앞에는 아마도 청량리역 주차장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해가 질 시간이라 창문을 바라보니 살짝 노을을 볼 수 있어 음식을 기다리면서 마음이 편해지는 거를 느끼게 되더군요.

 

저는 차돌짜장면(곱)으로 주문을 했는데 한눈에 봐도 푸짐이 느껴집니다. 추가적으로 저는 짜장면 먹을 때 짬뽕 국물을 즐겨 먹는데 다행히 짬뽕국물을 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합니다. 짜장면 자체는 양이 많았지만 면이 퍽퍽해서 그냥 먹기에는 불편한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때 짬뽕국물을 더 넣어 드신다면 저처럼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보다 양도 많고 가격도 적당한데 사람이 생각보다 적어서 놀랐고

한 가지 단점으로 느낀 부분은 벨이 테이블에 없어서 그런지 주문을 할 때나 추가 요청을 할 때 종업원분들을 부르기가 너무 힘들었던 것도 있고 종업원이 불러도 오시지를 않아 불편한 점은 있었습니다.

728x90